[IR센터]넷마블게임즈, 한국전력 실적 시장 예상치

입력 2017-11-06 11:12


IR센터. 이번 주에도 실적 발표하는 기업들 많은데요.

내일 실적발표하는 종목들 살펴보죠. 가장 먼저 역대 2위 규모의 IPO에 성공한 넷마블게임즈.

매출액 6,018억, 영업이익 1,288억원이 예상됨. 두 번째 실적발표이기 때문에 전 분기 대비로 살펴보면 각각 11%, 22% 가량 늘어날 것으로 보임.

매출추이. 지난 2분기, 시장 예상치보다는 낮은 실적을 기록. '리니지 2 레볼루션'이 6월에 아시아지역 출시하면서 매출을 이끌 것으로 보임.

영업이익도 견조한 흐름 이어갈 것으로 보임.

증권사 전망.해외시장에서의 성장기대감은 공통적인 시각

흥국/글로벌 모바일 MMORPG시장의 선두주자라고 평가하면서 가장 긍정적인 의견을 내놨다.

삼성/ 상대적으로 보수적인 의견으로 낮은 목표주가 160,000원.

투자지표. 2017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PER은 33.13배, PBR은 3.67배, 주당순이익은 5,357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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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신고리 5,6호기 영향으로 주가도 타격을 받았었다. 시장 예상 실적은 어떨까요?

매출액 15조 9,236억, 영업이익 2조 9,807억원으로, 원전 공사 중단으로 인해 영업이익이 32%가량 줄어들 것으로 예상됨.

매출추이. 2Q 원전계획예방정비가 상반기에 집중되며 연료비와 전력 구입비가 증가하면서 12조원대의 어닝 쇼크를 기록.

영업이익도 낮은 원전 가동률과 노후 석탄발전 8기의 가동중단으로 2Q 영업이익 8,000억원대 까지 내려왔다.

대부분 증권사, 단기적인 실적감소는 피할 수 없을 것이라는 분석.

KTB투자증권/상대적으로 석탄가격이 안정된 흐름을 보이고 있다면서 목표가 57,000원.

신한금융투자/ 비용증가는 불가피한 상황이라면서 가장 낮은 목표가 46,000원 제시

투자지표. 2017년 예상실적 기준 주가수익비율 PER은 6.53배, PBR은 0.33배, 주당 순이익은 5,873원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