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신혜성, 팬들과 함께 떠난 특별한 가을 여행

입력 2017-11-06 09:12



신화 신혜성이 팬들과 함께 가을 캠프에 나섰다.

신혜성이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2박 3일간 강원도 강촌 엘리시안 리조트에서 글로벌 캠프 ‘2017 HS CAMP ?Serenity Night’를 개최하며,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8개국에서 찾아온 350여명의 국내외 팬들과 가을 여행을 떠났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 등장한 신혜성은 올해 6회를 맞은 캠프의 소감을 밝히며 팬들의 출석 체크를 진행해 캠프의 시작을 알린 데 이어, 2박 3일 동안의 주요 일정 브리핑과 함께 팬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기 위한 Q&A와 포토 타임을 가졌으며, 이후 팬들의 숙소를 깜짝 방문하는 이벤트로 전 객실을 방문해 팬들 한 명 한 명에게 직접 선물을 증정하는 등 첫 번째 밤을 특별하게 장식했다.

또한 캠프 두 번째 날에는 한복을 입은 신혜성이 ‘정도령’으로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을 뿐만 아니라, 신혜성의 어머니가 특별 출연해 국내외 팬들을 위해 김장 레시피와 김치 만드는 모습을 선보여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으며, 이어 미니 운동회를 개최한 신혜성은 준비 운동과 함께 림보, 팔씨름, 빅민턴, 고무신 양궁, 오리발 달리기 등 여러 종목에 참여해 팬들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어 신혜성은 뮤직 쇼 ‘아는 오빠와 함께하는 Serenity Night’을 진행해 지난 9월 발매한 스페셜 앨범 ‘Serenity’의 타이틀곡 ‘그 자리에’와 ‘첫 사람’ 무대를 시작으로 가을 밤을 따뜻하게 수놓는 감성 발라드를 선사했으며, 팬들의 사연과 함께한 신청 곡 이승기의 ‘내 여자라니까’, 토이의 ‘네가 나의 곁에 잠시 살았다는 걸’, 이지(izi)의 ‘응급실’ 등을 선보여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또 신혜성은 스페셜 앨범 ‘Serenity’ 수록 곡 제목을 활용한 글짓기 대회를 시상하는 ‘낭만을 아는 오빠’ 코너를 진행, 대상을 수상한 팬에게는 신혜성의 소장품이자 단 하나뿐인 ‘Serenity’ 앨범 마스터 모니터링 CD를 선물해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으며, 팬들의 고민을 상담해주는 코너 ‘좀 놀아본 오빠’를 진행한 데 이어, 신화의 ‘SUPER POWER’ 무대를 어쿠스틱 버전으로 깜짝 선보여 팬들을 열광케 했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캠프에 참석한 팬들에게 고마움과 아쉬움이 담긴 작별 인사를 전한 신혜성은 ‘Special Love’, ‘Love Actually’, ‘별을 따다’ 무대를 선보였을 뿐만 아니라, 미니 콘서트가 끝난 후에는 팬 한 명 한 명과 하이 터치를 진행하는 등 애정이 가득 담긴 팬 사랑을 선사하며 글로벌 캠프를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특히 신혜성은 팬들만을 위한 이번 글로벌 캠프에 높은 열의와 애정을 나타냈으며, 매회 차 캠프가 거듭될 수록 기획부터 세심한 부분까지 의견을 제시하고 직접 참여한 것은 물론, 해외 팬들을 위한 인사말을 준비하고 2박 3일간의 캠프 내내 현장의 분위기를 주도하는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 팬들에게 더욱 뜻 깊은 시간을 선물했다.

소속사 라이브웍스컴퍼니 측은 “2박 3일 동안 함께 해주신 국내외 팬 여러분들에게 감사 드리며, 이번 캠프가 팬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남길 바란다. 앞으로도 신혜성에게 지속적인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라며, 오는 12월 개최를 앞두고 있는 신혜성의 연말 콘서트 또한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신혜성은 오는 12월 30일부터 31일까지 ‘2017-2018 SHIN HYE SUNG CONCERT ‘THE YEAR’s JOURNEY’ 개최에 앞서, 오는 13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티켓 예매를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