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6세 늦은 나이에 결혼하는 가수 배기성이 예비신부에 대한 자랑을 늘어놨다.
배기성은 지난 2일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12살 연하 예비신부와의 결혼스토리를 밝혔다.
이날 배기성은 웨딩화보를 통해 예비신부의 얼굴을 공개하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평소 봉사 활동도 다니고 어른 공경하는 마음이 예뻐서 더 빠져들었다”라며 팔불출 면모를 보였다.
이어 배기성은 “여자친구가 양말을 신겨주며 오빠에 대한 존경의 표시라고 했다”고 밝혀 주위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성대현 등 출연진들은 “배기성에게 과하다” “직업이 혹시 사회복지사냐”는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배기성 결혼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