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증 ▶ 종목이야기 : 김학주의 마켓 투자 키워드
출연 : 김학주 / 한동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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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코스피 주가지수 2500시대에 들어섰습니다.
미국 연준(FRB)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도 양적완화 철회 속도를 늦추려는 모습이고,
그래서 증시는 더 탄력을 받고 있는데요. 코스피 2500시대, 교수님께서는 어떻게 보시나요?
▶ 금리의 근거는 물가, 물가는 의도적 조작 가능
▶ 양적완화를 계속하려는 의도는 불균형 때문
▶ 신흥시장 자금 이탈 시 글로벌 금융시스템 '위험'
▶ 취약 계층 위한 재정 지출…부양 정책 총동원
▶ 양적완화로 인한 자산 거품…호의적 투자 환경
2. 그렇다면 이렇게 불균형이 심화되는 환경 속에서 어떤 업종이나 종목들을 보아야 할지 투자전략을 말씀해 주세요.
▶ 바벨 전략
중간위험도 자산에 투자하지 않고
보수적 자산과 위험도가 높은 자산
양쪽 값만으로 자산 배분을 하는 전략
투자구조 역기의 모양과 비슷
▶ 바벨 전략 "어중간한 자산은 피하자"
▶ 안정적 수익 채권 + 신용도 낮은 기업 채권
▶ 세금 피하기 위해 금 투자 수요 증가 전망
▶ 구경제 → 신경제 : 빅데이터, IOT, 신재생에너지
▶ 불균형 심화되는 상황, 주가지수ㆍETF 투자 합리적
▶ 신경제 관련 대형주 합병 통해 대형화 가능성
▶ 주가 지수, 위험 대비 수익률 높을 것
▶ 구경제 석유 → 신경제 구리ㆍ리튬
3.그런데 브렌트유 가격이 배럴당 60달러를 넘어섰습니다.
이제는 구경제조차 회복 국면에 진입한 것은 아닙니까?
▶ 정유, 화학, 조선, 건설(플랜트)…유가 민감 업종
▶ 유가상승 배경
1. OPEC 감산
2. 셰일 오일 생산 정체 논란
(기술적 한계 vs 유전 고갈)
▶ 셰일 오일 비교적 쉽게 생산량 조절 가능
▶ OPEC 감산 효과에도 유가 반등 지속에 대한 의구심
▶ 유가 상승 시 다시 OPEC국가 산유 경쟁 불가피
▶ 전기차 등 석유 수요 감소 추세…산유국 조바심
▶ 유가 배럴당 80달러 이상 시 증시 악재
4. 신경제 가운데 바이오가 한 축인데요. 한미약품의 예에서 확인했듯이
R&D의 성패에 따라 기업가치의 변동폭이 너무 심한 것 같습니다.
투자위험이 덜한 바이오 산업은 없습니까?
▶ 바이오 산업, 연구 개발 없이 발전만 지속
▶ 바이오, 투자 위험 적고 성공시 높은 수익 가능
▶ 앱클론, 항체 개발 업첵…경험과 이해력 확보
▶ 앱클론, 대주주 스웨덴왕립과학원…글로벌 경쟁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