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수, 작곡가 이하이와 오늘(3일) 결혼...신지수 미모 ‘시선집중’
신지수 이하이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배우 신지수가 '품절녀'가 되기 때문.
신지수 이하이는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상위권에 등극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신지수는 오늘(3일) 오후 서울의 한 호텔에서 작곡가 겸 음악 프로듀서 이하이와 결혼한다.
해피메리드컴퍼니 측은 이날 예식에 신지수와 같은 모임인 멤버들이 참석해 백년가약을 축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배우 한혜진, 박수진, 엄지원, 예지원, 유선, 최자혜, 김성은, 김경화 등이 속한 여성 배우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배우 최다니엘과 한상진, 황인영, 이연두 등도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지수 이하이 결혼식 축가는 플라이 투 더 스카이의 환희가 맡았다. 배우 윤시윤, 래퍼 H유진은 퍼포먼스 형식의 축가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지수의 지인에 따르면 두 사람은 1년 열애 끝 결혼을 약속, 올해 하반기부터 결혼식을 준비해 왔다.
지난 2000년 SBS 드라마 '덕이'로 데뷔한 신지수는 지난 2006년 KBS2 드라마 '소문난 칠공주'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여인의 향기' '빅' '환상거탑' '복면검사' 등과 영화 '히어로' '레드카펫' '프랑스 영화처럼' 등에 주조연으로 출연했다.
또한 예비 신랑인 이하이는 최근 가수 박효신 등과 함께 작업한 프로듀서이며 화장품과 전자제품 등 국내외 CF 음악 다수를 제작해 다방면으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신지수 이하이 이미지 = 소속사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