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코스피, 장중 사상 최고치 ... 5거래일에 약세 마감
개장과 함께 2561.63 포인트까지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코스피가 숨고르기를 이어갔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 속에 0.40% 내린 2546.36 포인트로, 5거래일만에 약세로 마쳤습니다.
장중 개인은 1549억원을 매수한 반면, 외국인은 16억, 기관은 1949억원을 매도했습니다.
상승 출발하며 698.91 포인트까지 고점을 높였던 코스닥 시장도 오후 들어 하락 반전했습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가 이틀째 나오면서 0.12% 약세로 694.96 포인트에 마감했습니다.
장중 개인이 671억원 홀로 사들인 반면,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1억, 475억원 동반 매도에 나섰습니다.
삼성전자가 출발과 함께 오늘도 사상최고가를 기록했지만, 0.28% 내린 285만3천원에 마쳤고,
SK하이닉스도 2.23% 내린 83,400원을 기록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를 필두로 의약품 업종 낙폭이 가장 컸고, 증권 업종도 2%대 하락 마감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0.1원 내린 1114.4원에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