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강형욱 출연, 반려견 안전관리 논란에 대한 ‘개통령’ 입장은?

입력 2017-11-02 13:33


슈퍼주니어 최시원의 개가 사람을 물어 촉발된 ‘반려견 관리’ 논란에 대해 ‘개통령’ 강형욱의 의견을 들어볼 시간이 마련된다.

반려견 훈련사 강혁욱은 2일 밤 방송되는 JTBC ‘썰전’에 출연해 ‘반려견 안전 관리 논란’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눈다.

최근 녹화에서 김구라는 “진지한 이야기 들어가기 전에 두 분(박형준&유시민)은 어떤 견종과 닮았느냐”라고 물으며 “유시민 작가님은 약간 치와와 아닌가요. 김국진 씨와 비슷한 (느낌이다)”라고 추측했다.

이에 유시민은 “(나랑) 이영표도 닮았다고 한다”라며, “내 팬 중에는 심지어 양조위 닮았다고 하는 사람도 있다”라고 스스로 본인의 닮은꼴을 나열했다.

유시민의 말이 끝나기가 무섭게 다른 출연자들은 “양조위요?”라고 반문했는데, 결국 유시민은 “취소! 취소!”라며 다급한 수습에 나서 현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런 가운데, 강형욱은 ‘썰전’의 유시민을 “총명한 콜리”에, 박형준을 “신사 같은 래브라도 리트리버”에 비유했다는 후문이다.

김구라 유시민 박형준 강형욱이 함께한 JTBC 이슈 리뷰 토크쇼 ‘썰전’은 11월 2일(오늘) 밤 10시 50분에 방송된다.

썰전 강형욱 (사진=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