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남공주일반산업단지 사전청약 진행

입력 2017-11-02 14:34


제2경부고속도로(예정)와 KTX공주역 등이 주변에 위치한 ‘남공주일반산업단지’가 사전청약을 진행 중입니다.

충청남도 공주시 검상동 산7-2번지 일원에 총 76만7,138㎡ 규모로 조성되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세종시 및 대전시 고분양가 산업단지를 대체할 산업단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먼저 산업단지가 위치한 공주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으로 세종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성이 뛰어납니다.

우선 산업단지 바로 옆에 남공주IC가 위치해 천안논산고속도로, 대전당진고속도로 등 고속도로 이용이 수월합니다.

또한 KTX공주역도 차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해 수도권 및 다른 지역으로 접근이 쉽고, 국도를 이용해서도 반경 20km 내에 위치한 세종시 및 대전시와도 이동이 용이합니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분양가가 3.3㎡당 50만 원 대입니다. 이는 세종 및 인근 지역의 분양가가 3.3㎡당 100만원 내외인 점을 감안하면 상대적으로 낮은 분양가로 평가받습니다.

분양 관계자는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우수한 접근성과 저렴한 분양가에 힘입어 세종 및 대전지역 산업단지 입주를 포기했던 기업들에게 인기를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남공주일반산업단지’는 현재 사전청약을 진행 중이며, 사전 청약 시 각종 혜택을 통해 입주기업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