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레나 고메즈-저스틴 비버 "둘 사이 수상해"

입력 2017-11-02 11:16
수정 2017-11-02 11:18
셀레나 고메즈, 저스틴 비버와 자전거데이트..재결합설 모락



셀레나 고메즈에 대한 해외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헤어진 것으로 알려진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가 2일(한국시간) 미국 LA에서 자전거 데이트를 즐겼다'고 영국 데일리메일이 보도했기 때문.

셀레나 고메즈와 관련된 이 같은 보도는 이후 국내 언론들이 받아쓰기 시작했으며,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한 상태다.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의 자전거 데이트를 접한 팬들도 “이제 다시 사귀는건가” “이러다가 또 결별하면?” “더 이상 이별을 반복하지 말고 결혼하길 바라” 등의 반응이다.

올해 스물 다섯의 셀레나 고메즈는 최근 10개월 간 교제한 가수 위켄드(27)와 결별한 것으로 알려져 그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저스틴 비버와는 지난 2011년 교제를 시작해 2014년 결별할 때까지 수 차례 만남과 이별을 반복해왔는데, 위켄드와 결별 이후 셀레나 고메즈가 저스틴 비버와 다시 만나기 때문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기도 했다.

이런 상황에서 공개된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와 저스틴 비버는 행복한 모습으로 자전거를 타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 셀레나 고메즈는 비버와 함께 어깨동무를 하거나 팔짱을 끼고 있어 ‘다시 사귀고 있다’는 ‘재결합설’에 휩싸인 상태다.

셀레나 고메즈 이미지 = 인스타그램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