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서 '수리온' 헬기 불시착…인명피해 없어

입력 2017-11-01 17:36
1일 오후 3시께 경남 고성군 하일면 춘암리의 논에 수리온 헬기 1대가 불시착했다.



당시 수리온에는 기장 등 7명이 탑승해 있었지만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수리온은 이날 한국항공우주산업 본사 비행장에서 출발, 시험 운행을 하다가 불시착한 것으로 파악됐다.

관계 기관은 기기 결함 등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