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가 모바일 MMORPG '드래곤네스트M'에 대한 공동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습니다.
카카오게임즈와 액토즈소프트는 내년 상반기 '드래곤네스트M'을 국내 시장에 공동 서비스할 예정입니다.
올 3월 텐센트게임즈를 통해 중국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드래곤네스트M은, PC온라인 게임 ‘드래곤네스트’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된 모바일 게임으로, PC온라인 게임 수준의 완성도 높은 게임성을 구현한 게 특징입니다.
향후 카카오게임즈는 시장 분석 및 마케팅 총괄을, 액토즈소프트는 서비스 운영과 현지화 작업 등을 맡게 됩니다.
남궁훈 카카오게임즈 대표는 “PC와 모바일 그리고 국내와 해외 시장에서 오랜 시간 사랑받아온 '드래곤네스트M'을 액토즈소프트와 함께 준비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게임의 명성에 걸맞은 멋진 서비스로 이용자분들을 찾아뵙겠다.”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