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김주혁 빈소에 얼굴 보이지 않는 속사정
정준영 거취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지난달 30일 불의의 사고로 사망한 고(故) 김주혁의 빈소에 ‘1박2일’ 멤버 정준영이 모습을 아직까지 드러내지 않고 있기 때문.
정준영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 1위에 등극했으며 김주혁 빈소를 찾지 않는 배경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일단 김주혁 빈소에는 KBS2 '1박2일'에서 호흡한 유호진 PD와 출연진은 물론이고 차태현, 데프콘 등이 찾아 오열하며 유가족을 위로했다.
하지만 '1박2일' 멤버 중 막내인 정준영은 이 시간 현재까지 빈소에 나타나지 않고 있는 상황.
이유는 간단했다. 정준영은 김주혁의 사망 전날, SBS '정글의 법칙-쿡 아일랜드' 편 녹화를 위해 일주일 간 외국으로 나갔고, 현재도 정글의 법칙을 촬영하고 있기 때문.
현지 촬영팀이 김주혁 사망 사실을 정준영에게 알렸다고 하더라도, 귀국 자체가 불가능해 발만 동동 굴릴 수 밖에 없는 고통스럽고 답답한 상황이 연출된 것.
한편 정준영은 5일 입국 예정이다.
정준영 이미지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