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학교로’ 서비스가 시작된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을 원하는 보호자가 시간과 장소의 제한 없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유치원에 대한 정보를 검색해 신청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사자, 토끼, 코끼리 등 각각의 영역을 대표하는 귀여운 캐릭터들이 누리과정 5개 영역을 특징적으로 나타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해당 서비스는 오늘(1일)부터 정식 서비스가 시작될 예정이며, 모집일정부터 원서접수, 선발결과는 ‘처음학교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유치원정보조회 서비스를 이용하면 유치원의 위치, 정보, 모집요강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내자녀관리 및 원서접수 등의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선 회원가입 후 공인인증서를 등록해야 이용 가능하다.
한편,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이날 트위터에 ‘처음학교로’는 사이트 개설을 알리며, “세종시는 전체 58개 유치원 중 공립유치원 55곳이 원아 모집 중(사립유치원 3곳 제외)“이라고 밝히며 참여를 독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