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루키’ 워너원, 첫 국내 팬미팅 서울 이어 부산 공연도 전석 매진

입력 2017-11-01 08:12



가요계 ‘슈퍼 루키’ 워너원(Wanna One)의 첫 국내 팬미팅이 서울공연에 이어 부산공연까지 티켓이 오픈되자마자 전석 5만석이 광속으로 매진되는 기염을 토했다.

오는 12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워너원의 첫 국내 팬미팅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Wanna One Premier Fan-Con)’의 선예매가 지난 10월 31일 오후 8시 인터파크에서 단독으로 진행된 가운데, 부산 공연의 티켓 예매가 시작됨과 동시에 전 회차 전석이 매진돼 워너원의 뜨거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앞서 워너원은 공식 팬클럽을 대상으로 진행한 서울 공연 또한 선예매로 전석을 순식간에 매진시키며 사상 유례없는 역대급 인기를 과시,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의 부산 공연 역시 오픈 전부터 예매처 사이트의 접속자 수가 폭주해 서버가 마비됨은 물론,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랭크되는 등 서울 공연에 이어 전 회차 전석 매진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가요계에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워너원만의 독보적인 팬미팅 그 이상의 무대가 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팬미팅과 콘서트가 결합된 형태로, 최고의 무대 효과 및 공연 노하우를 집약해 화려하고 다양한 무대로 가득 채워진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예정이다.

특히 오는 12월 23일부터 24일까지 총 2차례 진행될 부산 공연에서는 워너원과 팬클럽인 ‘워너블’이 함께 보내는 첫 번째 크리스마스가 될 예정이며, 데뷔부터 폭발적인 사랑을 받으며 올 한해 숨가쁘게 달려온 워너원의 2017년을 팬들과 함께 마무리 짓는 특별한 순간이라 팬들의 기대를 더욱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워너원 멤버들은 이번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을 위해 스페셜 무대를 준비하고 있다고 알려져 공연장을 찾을 관객들에게 크리스마스 선물 같은 시간이 될 전망이다.

서울과 부산, 두 도시에서 개최될 ‘워너원 프리미어 팬콘’은 서울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에서12월 15일(오후 8시), 16일(오후 2시, 7시), 17일(오후4시)까지 3일에 걸쳐 총 4회 진행되며, 부산 벡스코에서는 12월 23일(오후 7시)과 24일(오후 4시), 총 2회 열린다.

한편, 워너원은 오는 13일, 투비원 프리퀄 리패키지 앨범 ‘1-1=0 (Nothing without you)’의 발매를 알리며 컴백 준비에 한창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