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18~'20년 총 배당을 올해보다 100% 상향할 계획이라고 31일 밝혔습니다.
내년 배당은 9조6천억원으로 향후 3년간 29조원을 주주환원에 사용한다고 밝혔습니다.
올해 총 배당은 지난해보다 20% 확대합니다.
또 자사주, 보통주 7만1200주와 우선주 1만7800주를 각각 매입 소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금액으로는 보통주 1조9238억2400만원, 우선주 3800억3000만원입니다.
취득 예상기간은 오는 11월 1일부터 2018년 1월31일까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