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배당시즌, 스탁론을 활용한 레버리지 투자 전략

입력 2017-10-27 11:39
금융시장은 '17년을 보내야 할 4/4분기를 맞이 했다. 해마다 알짜 배당주 찾기에 골몰하던 투자자들은 어쩌면 올해엔 더 바쁠지도 모른다. 주주친화정책을 주도하는 정부의 입장으로 기업들의 배당 성향이 전년대비 상승할 것이란 기대감이 크기 때문이다. 북핵리스크로 인한 지정학적 불안심리와 3분기 실적발표에 따른 기대심리가 상충하고 있는 현재의 증권시장에서, 주가 상승과 배당 수익 두 마리 토끼를 한번에 붙잡기 위한 노력이 필요한 시점 이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고배당주 공략

와우스탁론 관계자에 따르면 "4분기는 고배당주 포트폴리오 전략이 유효한 시기로, 해마다 레버리지를 활용한 배당 수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이 늘어난다."고 밝혔다. 이어서 스탁론 활용법에 대해 "스탁론을 활용한 배당 수익 전략은 안정적인 포지션 설정이 가능하고, 12월 결산법인의 배당 가능일인 12월26일 이후 매도와 함께 전액상환 하는 방식이 가장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한다. 이처럼 배당 전략이 가능한 것은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스탁론의 장점과 본인자산의 400%까지 운용 가능한 레버리지의 우월함 때문이다. 하지만 레버리지로 인한 손실 또한 간과해서는 안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