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소녀, 두 번째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 티저 전격 공개

입력 2017-10-27 09:20



걸그룹 우주소녀의 단독 리얼 버라이어티 '우소보쇼'가 베일을 벗었다.

최근 우주소녀의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공식SNS와 VLIVE를 통해 "우주소녀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 <우소보쇼> 2017.11.02. JTBC2 & VLIVE COMING SOON! WJSN_SHOW”라는 글과 함께 설아, 엑시, 보나, 성소, 은서, 다영, 여름, 다원, 선의, 수빈, 미기, 루다, 연정 13명 멤버들의 다양한 매력이 담긴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속 우주소녀 멤버들은 핑크색 트레이닝 복을 맞춰 입고 정규 1집의 타이틀곡 '해피' 음악에 맞춰 막춤을 추며 웃음을 자아냈다.

'우소보쇼' 티저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우주소녀 진짜 귀엽네", "걸그룹 이미지 증발 된다!", "정말 자기 자신을 다 놓았군", "막춤티저 무한재생각“ 등의 반응을 보였다.

우주소녀의 새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기존 걸그룹 리얼리티를 탈피해 스토리와 버라이어티를 결합한 새로운 복합구성 리얼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숙소에서 벗어나 새로운 생활을 맞이한 소녀들의 성장기와 각종 게임과 미션을 통한 버라이어티적 요소들로 멤버들의 숨겨둔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속사 측은 "‘우소보쇼’는 이미지 증발 버라이어티답게 무대에서 볼수 없었던 멤버들의 숨겨진 비글미를 제대로 발견하실 수 있을 예정이다"고 전했다. 13명 모두 독특한 개성을 지닌 만큼 '우소보쇼'에서도 13명 멤버들이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우주소녀는 지난 6월 정규 1집 '해피 모먼트'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해피(HAPPY)'로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최근 멤버 보나가 KBS2 드라마 '란제리 소녀시대'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는 등 각 분야에서 눈에 띄는 성장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우주소녀의 새 단독 리얼리티 '우소보쇼'는 오는 11월 2일 오후7시 JTBC2와 네이버 V라이브 채널을 통해 첫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