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사나-다현-채영 개별 티저 영상 공개…반짝반짝 빛나는 미모

입력 2017-10-27 08:14



트와이스의 개별 티저 영상 마지막 주자인 사나, 다현, 채영이 반짝반짝 빛나는 미모 셀카로 시선을 집중시켰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27일 0시 JYP 공식 트위터, 페이스북, 트와이스 공식 홈페이지 및 트위터, 페이스 북 등 각종 SNS를 통해 사나, 다현, 채영의 개인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30일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타이틀곡 '라이키(Likey)'로 컴백을 앞둔 트와이스는 멤버별 티저 영상을 릴레이 공개중이다. 25일 나연, 지효, 미나, 26일 정연, 모모, 쯔위에 이어 사나, 다현, 채영의 영상까지 모두 선보이면서 개별 티저 영상 공개를 완료했다.

27일 선보인 영상에서 사나, 다현, 채영은 깜찍한 이모티콘을 배경으로 손가락 하트, 손키스, 타이틀곡 '라이키'를 상징하듯 손가락으로 만든 알파벳 'L'자 등 다양한 동작과 귀여운 표정으로 팬들의 시선을 붙잡고 있다.




이번 멤버별 티저 영상은 트와이스의 컴백을 앞두고 큰 기대를 갖고 있는 팬들에게 좋은 선물이 되고 있다. 트와이스의 강점인 깜찍, 상큼, 발랄, 친밀한 매력이 한껏 돋보인데다 저마다 개성이 드러나는 표정과 동작이 담겨 컴백에 앞서 다양한 티저 콘텐츠를 기대한 팬들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유튜브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영상을 본 팬들은 "너무 귀엽다", "사랑스럽다", "예쁘다"는 등의 댓글로 환영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트와이스는 개별 티저 영상 공개에 앞서 파티, 피크닉 콘셉트의 단체 티저 이미지와 트랙리스트, 오락기, 보드, 케이크와 마카롱, 하이힐 등 다양한 소품을 통해 9인 9색의 콘셉트와 개성을 강조한 개별 티저 이미지, 무빙 포토 등을 잇따라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중이다. 컴백 시점이 점점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향후 또 어떤 티저 콘텐츠로 팬들에게 또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지 흥미롭다.

총 13트랙이 수록되는 트와이스 첫 정규앨범의 타이틀곡 '라이키'는 블랙아이드필승과 전군이 작사, 작곡을 맡았다. '라이키'는 데뷔곡 ‘우아하게(OOH-AHH하게)’부터 ‘치어업(CHEER UP)’, ‘티티(TT)’ 까지 함께 호흡을 맞추며 메가 히트의 영광을 함께한 블랙아이드필승이 트와이스만을 위해 제작한 히든 트랙인 것으로 전해져 더욱 관심을 끌고 있다.




트와이스의 정규 1집 '트와이스타그램(Twicetagram)'의 수록곡들은 30일 오후 6시 각 음원사이트에 공개된다. 트와이스는 이날 오후 8시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TWICE SHOWCASE #5 LIKEY'라는 타이틀로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이를 V LIVE로 생방송하며 팬들 앞에 '라이키' 무대를 최초 공개한다.

한편 트와이스는 18일 일본서 공개한 첫 오리지널 싱글 'One More Time'으로 현지 진출 한국 걸그룹 중 발매 당일 기준 역대 최다 판매량, 한국 걸그룹 중 초동 최다 판매량 이틀만에 경신, 일본 역대 해외 아티스트 데뷔 싱글 사상 초동 최다 판매량 사흘만에 돌파, 올해 일본 아티스트를 포함해 현지에서 첫 싱글을 낸 전체 아티스트 중 초동 최다 판매 등 '역대급' 기록행진을 이어갔다. 오리콘 데일리 싱글차트 6연속 1위, 오리콘 위클리 싱글차트 및 빌보드재팬 핫 100차트 정상에도 올랐다. 지난 6월 28일 공개 후 27만장 이상의 판매고로 플래티넘 앨범 인증을 받은 데뷔 베스트앨범 '#TWICE'에 이어 첫 싱글의 연속 메가 히트로 아시아 원톱 걸그룹으로서의 위용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도쿄 시부야의 대표 쇼핑몰 '시부야 109'에는 24일부터 31일까지 할로윈 콘셉트를 주제로한 트와이스의 대형 실린더 광고가 선보이면서 현지팬들에게 트와이스의 존재감을 더욱 강렬히 알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