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임직원 성금으로 '아름人 도서관' 설립

입력 2017-10-26 17:47


신한카드가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 발전을 위해 임직원 모금으로 '아름인 도서관'을 열었습니다.

이번에 설립된 아름人 도서관은 서울 중구 '청소년수련관'에 위치하며, 신한카드 창립 10주년을 맞아 '아름人 자원봉사대축제'의 일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신한카드는 지난 2003년부터 2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급여에서 1만원씩 기부하는 '사랑의 1계좌 모금'과 천원 미만 금액을 기부하는 '급여우수리' 제도도 시행 중입니다.

이 날 개관식에서 임영진 사장은 "청소년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고 폭넓은 지식과 경험을 쌓아 향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길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