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NSC 상임위, 트럼프 대통령 방한·북한 도발 징후 논의

입력 2017-10-26 17:26


<사진(청와대 제공): 5월 29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 주재 NSC 상임위원회(자료)>

청와대는 오늘(26일) NSC 상임위원회 회의를 열고 다음달 7일과 8일 미국 트럼프 대통령 방한 준비 상황과 북한의 도발 징후 등에 관해 논의했다고 밝혔습니다.

상임위는 특히 9월 15일 중거리탄도미사일(IRBM) 시험 발사 이래 북한의 추가 도발이 없는 점에 유의하면서, 북한의 관련 동향을 점검하고, 우리의 대비책을 협의했습니다.

이날 회의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NSC 상임위원장) 주재로 정례적인 회의이며 강경화 외교부장관, 조명균 통일부장관, 송영무 국방부장관, 서훈 국가정보원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최병환 국무조정실 1차장 등이 참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