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25, 아·태소매업자대회서 '최고마케팅 부문' 수상

입력 2017-10-26 18:25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아시아태평양소매업자대회(APRCE) 수상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습니다.

GS25는 이달 27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는 아태소매업자대회에 앞서 우수 기업을 포상하는 ‘아태소매업연합회 어워즈’에서 최고마케팅부문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아태소매업자대회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8개국에서 3천여명이 참여해 지역 유통발전을 도모하는 아태지역 유통산업 최대규모 행사 중 하나입니다. 회원국 중 유통혁신과 유통발전에 기여한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는 ‘아태소매업연합회 어워즈'는 아태지역 최고 권위의 유통업 시상식입니다.

올해는 최고마케팅부문, 녹색유통부문 등 총 5개 부문에서 포상이 이뤄지며, GS25가 대한민국을 대표해 최고마케팅부문을 수상하게 됐습니다.

GS25 관계자는 "그동안 업계 최초 가맹점과 본부 간 상생협약 체결, 특허받은 모바일어플리케이션 나만의 냉장고 개발, 업계최초 식품연구소 설립을 통한 PB상품의 품질 향상 등 상생, 상품, 마케팅 등에서 편의점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이 결정된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윤성 GS25대표는 주제발표 연사로 선정돼, ‘4차 산업혁명과 편의점의 미래’에 대한 발표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