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연 열애, “딸과 사이좋은 남자 원해” 소원 이뤘을까

입력 2017-10-25 12:23


배우 이세창의 전 아내 김지연이 열애 중이다.

김지연은 최근 발간된 월간지 <우먼센스>는 11월호와의 화보 촬영 및 인터뷰에서 열애 사실을 깜짝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김지연은 체크 패턴을 콘셉트로 한 의상을 입고 편안한 미소를 짓고 있다. <우먼센스> 관계자에 따르면, 김지연은 오랜만에 진행한 화보 촬영에 초반엔 어색해했으나 금세 적응해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김지연은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랫동안 알고 지내다 연인으로 발전한 사람이 있다”며 열애 중임을 전했다. 김지연은 “좋은 결과를 맺더라도 미리 결혼을 발표할 생각은 없다”며 결혼에 대한 조심스러운 생각을 덧붙이기도 했다.

김지연은 또 “츤데레 스타일의 남자를 좋아한다”며 이상형을 전하기도. 특히 그는 “무엇보다 중요한 건 딸과 사이좋게 지내는 것”이라며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지연은 동료 탤런트 이세창과 지난 2013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딸 1명을 두고 있다. 현재 쇼호스트로 활약 중이다.

그의 전 남편인 이세창은 최근 뮤지컬배우 정하나와 결혼을 발표했다. 이세창과 정하나는 1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오는 11월 5일 결혼한다.

한편, <우먼센스> 11월호에서는 김지연 열애 소식 외에 ‘CJ 이재현 회장 컴백 중간 성적표’ ‘최순실, 서미경, 탑… 블레임룩’ ‘<사랑의 온도> 스페셜’ ‘누가 김광석을 죽였나’ ‘어금니 아빠 이영학 사건 X파일’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김지연 열애 (사진=우먼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