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태양이 ‘믹스나인’ 심사위원으로 나서면서 “장난 아니다“라고 말한 출연 소감이 화제다.
최근 태양은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전면에 나선 JTBC ‘믹스나인’에서 심사위원으로 출연했다.
양현석은 자신의 SNS에 ‘믹스나인’ 촬영 현장에서 태양과 함께한 다정한 투샷을 올리고는 그의 고단했던 심경을 담은 메시지를 공개했다.
태양은 장문의 메시지를 통해 “말로만 듣다가 촬영해보니 정말 장난이 아니다. 이틀 더 촬영하셔야하는데 푹 쉬시고 내일도 파이팅”이라며 “사실 힘들기도 했지만 이틀동안 형하고 같이 다니면서 너무 재밌었다. 최근들어 가장 많이 웃었다”는 소감을 밝혔다.
한편, 첫 방송을 앞둔 ‘믹스나인’은 현재 1차 예선심사를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위원으로는 태양 이외에도 자이언티, 씨엘(CL) 등이 활약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