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수원, 오는 27일 '평창 안심 가로등 점등식' 열어

입력 2017-10-25 10:58
수정 2017-10-25 11:22


한국수력원자력(이하 한수원)이 오는 27일 평창 종합운동장에서 '평창 안심 가로등 점등식'을 개최한다.

한수원이 지난 2014년부터 사회안전망 구축과 범죄예방을 골자로 진행한 안심 가로등 설치 사업은 서울 서대문구 홍제3동 37본 설치를 시작으로 경기도 가평군, 경북 경주시, 충남 서산시 등 전국 곳곳에 1천8본에 달하는 안심 가로등을 설치했다.

낮에 충전한 태양광으로 밤에 불을 밝히는 친환경 시스템인 안심가로등은 전기료가 들지 않아 전기료 부담에서 벗어날 수 있으며, 탄소 발생량 저감 등 환경 보호에도 효율적이다. 또 한번 충전하면 최소 7일 이상 사용 가능해 유지 및 관리도 편리하다. 그 공로를 인정받은 한수원은 지난 18일 서울 호암아트홀에서 열린 '제2회 대한민국 범죄 예방 대상'에서 범죄예방활동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평창 일대에 설치된 안심가로등 완공을 기념하여 개최하는 금번 '평창 안심 가로등 점등식'에서는 아나운서 김일중, 개그우먼 김지민, 기상캐스터 조아라가 MC를 맡아 재치 있는 입담으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며, 인기가수 백지영, SG워너비, 윤하, 장윤정 등이 출연해 자리를 빛낼 계획이다.

오후 2시부터 시작되는 본 행사는 오후 6시부터는 점등식, 토크콘서트 등 흥미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려지며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한수원 측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성공 기원 및 평창 일대에 설치된 안심가로등 완공 기념을 골자로 금번 점등식을 준비했다"며, "무료 행사이니 만큼 많은 사람이 참여해 축제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