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증권은 24일 업계 최저 수준의 수수료로 자체 개발한 대신 '로보어드바이저'가 개인 투자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은 별도 운용보수가 없고 수익금의 10%를 성과보수로 받는 성과보수형 상품으로, 운용책임을 강화하고 고객의 부담을 낮췄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 상품은 자문형, 펀드형, 일임형 랩 등 3가지 유형으로 판매되며 자문형 수수료는 무료, 펀드형의 판매수수료는 0.05~0.1% 수준입니다.
로보어드바이저를 이용하는 고객들은 수수료도 쉽게 비교·분석할 수 있습니다.
로보어드바이저 전용 사이트인 ‘대신의 한 수’(www.daishin-robo.com)에서는 수수료 계산기를 통해 투자금액, 기간, 수익률 등 고객이 원하는 조건으로 상품에 가입했을 때 항목별로 비용이 어느 정도 발생하는지 알려줍니다.
자문형 상품에서는 자동주문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습니다.
자동주문 서비스는 고객의 투자성향에 따라 제공되는 상장지수펀드(ETF) 포트폴리오를 고객이 선택하면 클릭 한번으로 간편하게 포트폴리오에 편입된 ETF를 매수·매도 할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
이 서비스는 5분 단위로 주문을 체크해 미체결된 수량을 자동으로 체결시킬 수 있습니다. 주문이 체결되지 않았을 때 주문을 정정해야 하는 불편함을 개선한 겁니다.
특히 대신증권은 다음달 22일까지 로보어드바이저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포시즌스호텔 이용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라스트찬스’ 이벤트도 진행합니다.
펀드, 자문, 랩 등 대신증권에서 서비스하는 로보상품에 30만원 이상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100만원 상당의 포시즌스호텔 기프트카드와 30만원 상당의 국민관광상품권, 치킨상품권 등을 지급합니다.
최명재 대신증권 O&T 본부장은 “대신 로보어드바이저는 테스트베드에서 기록한 안정적인 수익률을 바탕으로 시장에서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증권업계 최고수준의 금융IT역량을 보유한 만큼 이를 활용해 지속적으로 고도화 작업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편, 로보어드바이저의 최소가입금액은 펀드형은 제한이 없으며 일임형 랩은 300만원이며, 펀드 운용은 대신자산운용에서 담당하고 서비스와 관련된 문의사항은 홈페이지(www.daishin.com)나 고객감동센터(1588-4488)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