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대성♥박시현 결혼, ‘달콤한 눈빛교환’ 웨딩사진 공개

입력 2017-10-24 15:12


프로야구 kt wiz 투수 최대성(32)과 프로골퍼 박시현(29)이 결혼한다.

최대성은 24일 kt 구단을 통해 예비신부 박시현과 함께 찍은 웨딩화보를 공개하고 오는 12월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최대성은 신부 박시현에 대해 “힘들 때마다 늘 곁에서 격려해주고 힘이 돼 준 고마운 사람”이라며 “많은 분이 축하해 주시는 만큼 행복하게 열심히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대성과 박시현은 약 2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사랑을 키워온 것으로 알려졌다.

강속구 우완 투수 최대성은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데뷔했고, 2015년 트레이드로 kt로 팀을 옮겼다.

박시현은 2017년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에 데뷔해 5시즌 동안 활약했으며, 현재 'SBS골프 아카데미', '레슨 테라피 아이 러브 골프(I Love Golf) 등 방송에서 해설가·리포터로 활동하고 있다.

최대성 박시현 결혼 (사진=KT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