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전성우, 차도남 vs 멍뭉미 반전매력 발산

입력 2017-10-24 08:13



전성우가 반전매력을 발산했다.

24일 전성우는 소속사 크다컴퍼니 공식 포스트를 통해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포스터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형형색색 화려한 꽃을 배경으로 전성우의 모습이 포착되었다. 전성우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분위기를 장악. 시니컬한 매력을 뽐내며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과시해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어 공개된 사진은 전과는 180도 달라진 전성우의 모습이 담겨있다. 향기로운 꽃 내음을 맡으며 기분이 좋은 듯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전성우. 차도남의 면모와는 다른 멍뭉미로 반전매력을 뽐내 뭇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

전성우는 극 중 마츠코의 제자이자, 평생 한 여자만을 사랑했던 류 요이치 역을 맡아 살인자부터 야쿠자까지 그간 의 작품들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강렬한 남성미를 드러낼 예정으로 많은 뮤지컬 팬들의 이목을 이끌고 있다.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은 일본 작가 ‘야마다 무네키’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사랑에 서툴지만 치열한 인생을 살았던 여인 마츠코의 삶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흡입력 강한 이야기로 그려낸 작품.

한편, 뮤지컬’ 혐오스런 마츠코 일생’은 오는 27일부터 두산아트센터 연강홀에서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