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자현 임신, 우효광 간절한 2세 소망 이뤘다

입력 2017-10-23 10:39
수정 2017-10-23 10:48


추자현 우효광 부부

배우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결혼 6개월 만의 임신 소식에 방송에서 언급한 2세 계획이 눈길을 끈다.

추자현, 우효광 부부는 지난달 25일 출연 중인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을 통해 2세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 바 있다.

당시 ‘동상이몽’ 방송에서 우효광은 추자현에게 2세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추자현에게 “힘드니까 일 안 해도 돼”라면서 이같은 속내를 드러냈고, 추자현은 “둘이 너무 바빴다. 마음을 먹어야 할 것 같다. 확신이 서면 일도 쉬면서 옆에 붙어있어야 할 것 같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또 우효광은 추자현과 결혼 계약서를 작성할 당시에도 “아이를 빨리 낳고 싶다. 두세 명 정도 낳고 싶다”라고 희망하기도 했다. 이 때 추자현은 “남편이 가끔 내 나이를 잊는다”, “자기보다 나이 많은 여자 만나서 그런 걸 원한다. 철딱서니가 없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