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와 버스터즈가 합동 공연을 개최한다.
록밴드 디아블로와 버스터즈가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A.O.N홀에서 화끈한 합동 공연 'Burning Wave'를 선사할 예정이다.
디아블로는 한국 음악시장에서 헤비메탈이란 장르로 20년 동안 밴드를 유지해온 명불허전 한국 최고의 메탈 밴드로 폭발적이며 정교한 연주력과 호소력 짙은 보컬이 인상적이다.
버스터즈(구, 버스터리드)는 엠넷 '슈퍼스타K6'에서 한국 록밴드 사상 최초로 TOP6까지 오르며 돌풍을 일으킨 5인조 록밴드. 헤비메탈과 코어의 폭발적인 사운드와 맑고 순수한 감정이 공존하는 '이모셔널 록'을 선보이며, 감성적인 보이스와 그로울링 창법을 동시에 구사하는 보컬이 조화를 이루는 버스터즈만의 유니크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두 팀 모두, 한국 메탈을 이끄는 선후배밴드 답게 록음악 마니아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고 있는 상황. 이들은 공연명인 'Burning Wave'답게 불타오르는 화끈한 토요일을 예고하고 있다.
버스터즈는 "올 4월 발매된 정규앨범 'LIVE IN HOPE' 축하 영상을 디아블로 선배님들이 축하게 주신 것도 감사했는데, 합동공연 까지 하게 되어 정말 영광이다. 에너지를 비축해 토요일에 모든 걸 쏟아 부을 예정이니 꼭 함께하셔서 공연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한편, 디아블로와 버스터즈가 함께하는 'Burning Wave' 공연은 오는 28일 오후 8시 A.O.N홀에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