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길건이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화제인 가운데, 과거 그가 밝힌 과거사가 재조명 되고 있다.
길건은 과거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소속사 분쟁 이후 근황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당시 방송에서 길건은 "2, 3년 전에는 떡볶이 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며 "나는 돈 빌리는 걸 못하는데 어떤 분이 돈을 빌려주셔서 생활비로 썼다"며 당시 생활고를 고백했다.
또 길건은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가장 후회했던 시절은 가장 왕성하게 활동했던 시기이다"라며 "항상 주눅이 들어있었고 우울증과 수면제 없인 잠을 못 잤다. 내 삶은 보여주기 위해서 만들어진 쇼윈도 삶이었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