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두산중공업·한전기술 '급등'

입력 2017-10-20 10:56
두산중공업이 신고리 5·6호기 건설 재개 결론에 급등하고 있습니다.

20일 오전 10시 36분 현재 두산중공업 전 거래일 대비 7.12% 상승한 2만105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의 결과 발표 브리핑이 진행되는 동안 주가는 하락.상승 반전을 반복했습니다.

10시13분 낙폭이 7%대까지 확대되며 동적 VI가 발동되기도 했습니다.

같은 시간 한국전력은 5.02% 오른 4만29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한전기술은 11%, 한전KPS는 3%대 상승폭을 기록 중입니다.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는 이날 오전 브리핑에서 "건설재개 59.5%, 중단 40.5% 결과로 신고리 원전 5·6호기 건설 재개를 권고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