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T 여제' 벤이 단독 콘서트 홍보에 팬들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19일 벤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ben #concert #171021"이라는 해시태그와 한 장의 사진, 영상을 게재해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 벤은 긴 웨이브에 처피뱅 앞머리를 하고 입술을 삐죽 내밀며 브이를 그리고 있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서도 벤은 전매특허인 깜찍한 표정에 미니하트를 연발하는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어 심쿵을 유발하고 있다.
오는 21일 개최되는 벤의 첫 단독 콘서트는 데뷔 7년 만에 개최하는 공연으로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벤은 2010년 '키도 작고, 예쁘지 않지만...'으로 데뷔해 '오늘은 가지마', '잘해준 것 밖에 없는데', '마지막이니까' 등으로 인기를 끌었고, 드라마 OST 곡인 '꿈처럼', '안갯길', '두근두근', 'You' 등을 히트시키며 'OST 여제'의 자리에 올랐다. 또한 벤은 2016 뮤지컬 대작 '데스노트'에 출연해 흔들림 없는 연기를 선보이며 다재다능한 면모를 과시했다.
벤의 첫 단독 콘서트 '벤스 메모리(BEN's Memory)'는 벤의 음악 이야기를 한 권에 책에 담아 읽어 내려가듯 들려준다는 콘셉트로 진행되며, '벤에 대한 추억'과 '지금의 벤'을 주제로 한 곡들을 셋리스트로 구성해 관객들과 소통하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다채로운 매력을 지닌 벤이 이번 단독 공연에서는 어떤 색다른 모습으로 감동을 선사할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벤의 첫 단독 콘서트 '벤스 메모리(BEN's Memory)'는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오후 6시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