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하리수의 근황이 화제다.
하리수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글램에 “난 역시 생머리인가? 5:5가르마“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하리수는 사진 속 더욱 어려진 동안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특히 하리수의 더욱 뚜렷한 이목구비와 전성기 시절 신드롬을 일으켰던 5대 5 가르마 헤어스타일은 여전히 아름답다.
하리수는 최근 미키정과 10년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들은 공식입장에서 서로를 배려하는 아름다운 이별의 모습을 보여주며 귀감이 되기도 했다.
특히 하리수는 이혼 후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저를 사랑한다는 말 때문에 세상 사람들에게 질책의 대상이었다. '게이여서 하리수랑 사느냐' 등 온갖 욕을 다 받아주는 사람이었다”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다.
그는 영상편지를 통해 “나로 인해서 아픈 일도 많았지만 앞으로는 좋은 일 많았으면 좋겠다”며 “좋은 사람 생겨서 결혼도 하고 아이도 낳고 행복한 삶 살길 바라고 앞으로도 좋은 우정 함께 했으면 좋겠다”고 응원과 애정을 보냈다.
사진=하리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