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김병무 팀장, 산의 날 국민포장 수상

입력 2017-10-19 11:10


산림조합중앙회(회장 이석형) 문화홍보실 김병무(46세) 산림문화팀장이 산림산업과 산림문화 육성으로 산림보호 활동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민포장을 수상했습니다.

10월 18일 경기도 포천 국립 수목원에서 개최된 제 16회 산의 날 기념식에서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병무 팀장은 2015년 제 8회 산림문화박람회부터 현재까지 박람회 주무 팀장으로 산림문화육성과 산림산업의 새로운 비즈니스모델 창출로 임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임업분야 유일의 전문잡지인 월간 ‘산림’을 중심으로 각종 홍보매체를 활용한 대국민 산림정책 홍보와 산림문화 육성에도 노력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산림문화박람회는 산림과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전문 박람회로 학술회의, 시·도 교류의 날, 임산물시장, 목재체험 등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통하여 산림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있으며 산림산업 관련 다양한 정보를 공유함은 물론 임업인 상호간의 유대강화와 자긍심 고취로 산림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우리 국민이 산림을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매년 지역별 순회 개최되고 있습니다.

한편, 국민포장을 수상한 김병무 팀장은 경북 영주에서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2017 대한민국 산림문화박람회를 준비 중에 있으며 “산림문화의 다양한 콘텐츠와 주관기관, 참여 업체 간의 협동과 협치로 성공적인 박람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