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공장서 불…창고 일부 태우고 30여분만에 진화

입력 2017-10-18 23:32


18일 오후 3시 54분께 대구 달성군 한 공장에서 불이 나 창고 건물 2층 절반가량을 태우고 30여분만에 꺼졌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29대와 소방관 80명을 투입해 오후 4시 30분께 진화를 완료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대구소방본부 관계자는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