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모바일 메신저 위비톡 가입자가 500만명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초 출시한 위비톡은 1년 만에 가입자 300만 명을 돌파했고 이달 13일에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이에 우리은행은 위비톡 가입자 500만 명 돌파 기념행사를 열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기 위해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기부금 5000만원을 전달했습니다.
또 이달 말까지 위비톡 신규 가입고객 500명을 추첨해 공기청정기와 로봇청소기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한다는 방침입니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기업의 가치창출 영역이 디지털플랫폼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며 “하루의 시작과 끝을 위비톡과 함께하는 위비플랫폼을 구축해 디지털시장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위비톡은 최근 영어 등 총 11개 언어로 제공되는 읽어주기 서비스와 통역(음성번역) 서비스를 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