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가 4차 산업혁명 핵심기술의 발전 내용을 공유하고 최근 늘어나는 특허분쟁에서 중소기업의 대응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습니다.
중기중앙회는 특허청, 한국지식재산보호원과 함께 오늘(18일)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 IP(지식재산) 보호전략 세미나'를 열었다고 밝혔습니다.
세미나에는 이상지 KAIST 교수와 KT·테스·한국지식재산보호원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참여했습니다.
강사들은 4차 산업혁명을 이끄는 혁신기술과 4차 산업혁명 시대 기업의 특허경영 전략, 중소·중견기업을 위한 지재권 보호 정책이라는 세 가지 분야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최윤규 중소기업중앙회 산업지원본부장은 "기술 혁신은 매우 빠르고 광범위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이 변화의 흐름에 국내 중소기업들이 얼마나 빠르게 합류하느냐가 중요한 문제"라며, "4차 산업혁명 전환기의 다양한 지식재산 이슈에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