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역 사고, 차량 돌진 시민 5명 다쳐

입력 2017-10-18 13:40
▲강남역 사고. (사진=TBS 교통방송 캡처)
서울 강남역에서 차량이 상가로 돌진해 길 가던 시민 5명이 다쳤다.

서울 강남소방서 측은 18일 낮 12시 36분쯤 서울 강남역 앞 스파오 매장에 차량이 돌진해 5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현재 2명은 중상을 입었고 3명은 경상인 것으로 전해졌다.

부상자들은 인근 병원으로 긴급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소방서 측은 강남역 사고 차량을 운전한 사람은 60대 여성이라고 전했다. 사고 차량에 동승자는 없었으며 정확한 사과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