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온도’ 결방 공지 물의, 방송 시간 30분 넘겨서야…

입력 2017-10-17 23:26
-'사랑의 온도' 결방 공지, 방송 시간 넘겨 해

-'사랑의 온도' 결방 소식 들은 시청자 불만 폭주



SBS가 ‘사랑의 온도’ 결방 공지를 방송 시간을 30분가량 넘겨서야 했다.

‘사랑의 온도’ 시청을 위해 기다린 시청자들은 “우롱당한 느낌”이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인터넷상에는 “luyr**** 나 화남” “jiah**** 시청률 내릴 려고 작정했나” “iami**** 아니 그럼 미리 얘기라도 해주던가 지금 까지 기다린 사람은 뭔 죄야 기사도 이제 내면 어떻게 하나?” “tamp**** 진작에 공지를 했으면 애초에 기대도 안하고 그냥 잤는데. 그래서 더 화남” “a9gg**** 시청률 떨어뜨리려고 작정하셨냐고요. 30분씩 40부작으로 쪼겠잖아. 그러면 원래 지금 2부 방송 할 시간인데 한회라도 방송해야 하는 거 아니냐” “tamp**** 겁나 어이없어. 시청자들을 호구로 보나 진짜 안자고 기다리고 안보는 야구까지 보면서 기다렸는데”라는 불만의 글이 줄 잇고 있다.

SBS는 17일 두산 VS NC 준플레이오프 5차전 생중계로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를 결방했다. (사진=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