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준 '벌써 몇 번째야'...또 터진 열애설 '입' 언제 열까

입력 2017-10-17 14:25
류태준 측 "블로거와 재결합·2세설 사실과 다르다, 친한 사이"



류태준 재결합설이 연예가의 핫이슈로 떠올랐다.

배우 류태준(47) 측이 블로거인 전 여자친구와의 재결합설과 둘 사이에 2세가 있다는 소문 등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며 진화에 나선 것. 류태준은 이 때문에 주요 포털 실검에 등극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류태준이 과거 열애설에 휩싸인 파워블로거 A씨와 재결합했다”라며 “류태준과 이 여성이 함께 베트남 다낭으로 놀러갔다”고 전했다.

또한 류태준이 이 여성과 열애설을 인정하지 못하고 있는 이유에 대해 “17년을 함께 해온 여자친구와의 관계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특히 “A씨가 (류태준과의) 2세를 암시하는 사진까지 올려 (둘 관계에) 의문을 더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 같은 보도에 대해 류태준 측 관계자는 ‘사실무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그러면서 이 관계자는 “류태준이 전 연인과 재결합을 했다거나 해당 여성이 2세가 있다는 걸 암시했다는 건 사실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

류태준은 앞서 지난 9월 한 언론을 통해 여성 블로거 A씨와의 열애 사실을 부정했다가 뒤늦게 인정하며 “이미 결별한 사이”라고 밝힌 바 있다.

류태준은 최근 SBS 예능 '불타는 청춘'과 드라마 '초인가족 2017'에 출연했다.

현재 예능을 통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는 류태준이 만약 이번 열애설에 대해서도 과거처럼 솔직하게 고백하지 않을 경우 또다시 곤혹을 치를 것으로 보인다.

류태준 이미지 = 방송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