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애널리스트에게 듣는다 '국내외 기준금리 인상 부담 진단'

입력 2017-10-17 14:03
[증시 라인 11]

- 앵커 : 김동환 경제 칼럼니스트 / 경희대학교 국제지역연구원 객원연구위원

- 출연 : 박종연 / NH투자증권 채권전략팀 부장

Q.> 어제 한국은행이 발표한 금융시장 동향 내용은?

박종연 :

9월 중 가계대출 규모 축소세 지속, 다만 주담대는 중도금 대출로 꾸준히 증가

Q.>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보유자산 축소와 연내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은?

박종연 :

10월부터 보유자산 축소 시작되었으나, 초기 규모는 크지 않아 영향은 아직 제한적

연말에 추가 금리인상 가능성 높아져

Q.> 한반도를 둘러싼 北·美간 군사적 긴장감이 가라앉지 않으면서 외국인 자금 이탈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고 있다. 추석 연휴 이후에도 국채선물 매도세 지속되고 있는데, 투자 심리 되살아나고 있지 않는 이유는?

박종연 :

연휴 이전 3조원 순매도 했으나, 연휴 이후 2조원 가량 재투자.

선물시장에서는 매도세가 이어지고 있으나, 마무리 국면으로 판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