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아제약이 후원하고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가 주관하는 장애아동 창작지원 '프로젝트 A' 기획 전시회에 맨유 레전드 박지성이 3년 전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방문합니다.
17일 조아제약은 오는 28일 오후 3시 대학로 이음센터에서 진행되는 장애아동 작품 전시회에 박지성은 조아제약의 글로벌 파트너인 맨체스터유나이티드 엠버서더 자격으로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박지성은 장애아동들의 미술작품을 감상하고 전시연계행사로 진행되는 '나만의 축구공 만들기' 프로그램에 멘토로 직접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흰색 무지공 위에 그림을 그리는 등 시간을 보낼 예정입니다.
또, 전시회 방문 후엔 CGV 용산 아이파크몰에서 진행되는 'SATURDAY NIGHT SOCCER PARTY'에 참여해 팬미팅 시간과 함께 경기 관람, 행운권 추첨 등 이벤트 전 일정을 소화할 예정입니다.
조아제약 관계자는 "2014년 맨유의 대한민국 공식파트너인 조아제약의 초청으로 '프로젝트 A' 전시회에 방문한 박지성은 아동 작가들과 함께 '축구'를 주제로 그림을 그리며 직접 '멘토'로 참여한 경험이 있다"며 "기회가 되면 프로젝트A 전시회장을 다시 찾고 싶다는 약속을 해 이번 재방문이 이뤄졌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조아제약은 예술에 재능 있는 장애아동을 선발해 예술가와 일대일(1:1)로 미술교육을 지원하는 '프로젝트A'에 2013년부터 5년째 후원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25명의 장애아동을 발굴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