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앞둔 이세창 정하나 커플의 특별한 웨딩 사진이 공개됐다.
이세창-정하나는 13살 나이 차를 극복한 열애사로 화제를 모았다. 이세창은 지난 5월, 정하나가 출연 중인 공연 무대에 올라 정하나에게 프러포즈를 했고, 이후 여러 매체와 인터뷰를 통해 정하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세창 정하나는 오는 11월 5일 서울 강남구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16일 경기도 고양시 수작코리아 수중스튜디오에서 수중 웨딩화보 촬영을 진행한 이들은 공통된 ‘스포츠 사랑’을 표현하듯 익사이팅하고 독특한 분위기를 뽐내 시선을 모았다.
이세창은 1989년 연극배우로 연기자 길에 들어섰고 이듬해 1990년 뮤지컬 배우로 데뷔했다. 3년 후 영화 '삘구' 단역 출연을 통하여 영화배우로 데뷔했고 이어 같은 해 1993년 MBC 문화방송 텔레비전 드라마에서 특채 탤런트로 정식 데뷔했다.
이후 이세창은 '딸부잣집', '야인시대', '욕망의 불꽃', '빛과 그림자', '마녀의 연애'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 연예계 대표 카레이서로 이름을 알렸으며 현재 연극 '둥지'의 제작자로 나섰다.
정하나는 이세창보다 13살 연하로 현재 아크로바틱 프로로 배우 활동 중이다. 모델이자 리포터로도 활동하고 있으며, 이세창이 감독을 맡은 레이싱팀 알스타즈 소속으로 레이서 데뷔를 하기도 했다.
사진=해피메리드 컴퍼니, 수작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