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스파이크가 엄청난 스테이크 먹방을 선보여 화제다. 돈스파이크는 ‘미운 우리 새끼’에 등장하여 대형 스테이크를 장갑을 낀 채 들고 뜯어먹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8월 돈스파이크는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입에 쌈야채를 댄 채 고기를 밀어넣는 획기적인 쌈싸먹기 신공을 발휘해 ‘돈스테이크’ 전에도 ‘쌈스파이크’라는 별명을 얻으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돈스파이크는 연세대학교 클래식 학과를 전공, 저작권 협회에 등록된 곡만 300여 곡, 편곡이나 세션과 방송음악까지 합하면 이제껏 작업한 곡만 1,000여곡이 넘는다. 13년 동안 1위를 해본 적이 없는 김범수를 ‘제발’을 통해 1위 자리에 올려놓은 것은 물론, 2005년 1월 발매된 나얼의 리메이크 앨범 ‘Back to the Soul Flight’의 전곡을 편곡하며 대한민국의 리메이크 열풍을 몰고 온 장본인이기도 하다.
이런 실력파 뮤지션 돈스파이크의 스테이크와 쌈싸먹기 먹방에 시청자들은 “rsh4**** 이제 어디 가서 고기 뜯는다는 말 함부로 못할 듯.”, “jjij**** 이거 보고 스테이크 800그람 시켰다..와이프랑 둘이 400그람씩이라 비교도 안 되겠지만.. 팔자에 없는 트러플 오일도 시킴.”, “ehdr**** 돈형 엄지척입니다요.”, “iam_**** 저거 본방으로 봤는데 어금니에서 침 겁나나옴”이라며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다.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