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청와대 페이스북)
문재인 대통령은 부산에서 열리고 있는 부산국제영화제에 15일 참석해 영화를 관람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현직 대통령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해 영화를 관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부산의 한 영화관에서 '미씽, 사라진 여자'를 관람했다. 이 영화는 한국사회의 여성문제를 소재로 한 영화다.
문 대통령은 영화 관람을 마친 뒤 관객들과 대화의 시간을 갖고 영화를 전공하는 대학생들과 오찬 간담회를 한다.
이어 부산국제영화제 야외극장을 둘러본 뒤 영화 관계자들과 티타임을 갖고 한국 영화 발전 방향 등을 주제로 간담회를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