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원타임 출신 프로듀서 테디(39)와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21)가 열애설에 휩싸인 가운데 이들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곧바로 열애설을 부인하고 루머에 법적 대응을 경고했다.
테디는 한국계 미국인 래퍼 겸 작곡가로 원타임 활동을 거쳐 현재 YG 엔터테인먼트의 많은 가수들에게 곡을 주는 대표 작곡가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테디는 풍문으로만 전해진 열애설을 공식 인정해 2013년 11월 한예슬과 교제한다는 사실을 공개했던 바다. 두 사람은 정식 커플이 되었지만 약 3년 반의 열애기간을 끝으로 2016년 10월 24일 결별했다.
한예슬은 2014년 SBS 연예대상에서 수상소감으로 "마지막으로 제가 너무 사랑하는 나의 남자친구 테디에게 너무 사랑한다는 말 전해주고 싶습니다"라며 테디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처럼 한예슬과 테디는 개인 SNS나 공식석상에서도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내며 많은 팬들로부터 관심을 받아왔기에 둘의 결별에 안타까움이 컸다.
이번에도 테디와 제니의 열애설이 현실 연애로 이루어질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사진=YG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