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암동 복수자들’, 탄탄한 스토리의 원작 어땠기에?

입력 2017-10-13 12:53


tvN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의 원작은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이다. 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은 Daum 온라인 만화공모대전 장려상 수상작으로 평범한 세 여자의 특별한 복수를 자극적이지 않고 유쾌한 감동을 주며 이야기를 풀어 다뤘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은 각자의 원수들에게 힘을 합쳐 같이 복수하기 위해서 상류층, 중산층, 서민층을 대표하는 세 아줌마와 평범치 않은 한 아이가 모여 펼치는 에피소드로 그려진다.

‘부암동 복수자들’은 첫 방송부터 남다른 전개로 화제를 모았다. ‘복수’라는 심각한 단어를 썼지만 인간미 있는 스토리 전개에 시청자들은 호평을 보냈다. 드라마 ‘부암동 복수자들’이 웹툰과는 어떻게 다르게 이야기를 해석할지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사진=웹툰 ‘부암동 복수자 소셜클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