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마다용인호텔, 가을철 나들이 시즌 맞아 '가을패키지' 선보여

입력 2017-10-13 09:34


- 디럭스룸+조식 2인 서비스 포함된 가을패키지, 11월까지 진행

- 나들이 명소와 호텔에서 휴식 즐기려는 커플여행객 문의 증가

긴 명절 연휴를 보내고 10월에 접어들면서, 완연한 가을 날씨가 찾아왔다.

이맘때쯤이면 주말 전국 관광명소에는 가을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붐비기 마련이다. 특히 국내 최대 테마파크 에버랜드는 할로윈 축제가 한창이며, 가을을 맞아 신개념 꽃 축제 '레드 플라워 페스티벌'도 진행 중이어서 가족과 함께 찾기 좋다.

쾌청한 가을을 맞아 에버랜드 나들이를 떠나고 주변 호텔에서 편안한 휴식까지 누릴 계획이라면, '라마다용인호텔'이 새롭게 마련한 가을패키지에 주목해볼 만하다.

지난달 29일 오픈한 '라마다용인호텔'은 디럭스룸+조식 2인 서비스로 구성된 가을 패키지를 선보였다. 패키지 가격은 11만원(부가세 포함)부터이며, 11월 30일까지 만나볼 수 있다.

디럭스 룸은 주중, 주말에 따라 가격이 상이하기 때문에 전화 또는 홈페이지를 통해 미리 문의하여 예약하는 것이 좋다. 디럭스 룸뿐만 아니라 4-5인 가족을 수용할 수 있는 디럭스 쿼드, 라마다 스위트 룸 등이 준비되어 아이 동반 가족 단위 고객들의 선택 폭도 넓다.

이 호텔은 가을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를 도보로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 조건을 갖춰 오픈 초기부터 관광객의 예약 문의가 줄 잇고 있다.

편안한 휴식을 위해 고객을 세심하게 배려한 내부 시설도 돋보인다. 18층에 마련된루프탑에서 에버랜드의 화려한 불꽃축제와 함께 야경을 감상할 수 있다. 3층의 유럽풍 클래식 정원은 가벼운 산책을 즐기며 힐링의 여유를 만끽하기 제격이다.

특히 5분~30분 거리만 이동하면 한국민속촌, 호암미술관, 백남준 아트센터 등 용인의 대표 관광지를 둘러보는 것이 가능하다.

에버랜드역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한 만큼 대중교통 이용 시 다른 지역으로의 접근도 용이하다. 경부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를 이용하면 서울 시청 기준으로 약 1시간 이내에 호텔에 도착할 수 있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가을 패키지를 통해 명절연휴에 쌓인 피로를 풀고 재충전의 기회를 누릴 수 있을 것"이라며 "가을 나들이 여행객들을 위해 합리적인 가격을 책정한 만큼 많은 문의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라마다용인호텔'은 경기도 용인시 포곡읍 전대리 356-6(마성로 420)에 위치하며, 향후 연회장, 비즈니스센터 등 고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시설 및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와 전화 문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