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슬레 퓨리나, 롯데마트와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료 기부 캠페인 진행

입력 2017-10-13 05:31
수정 2017-10-13 05:34


네슬레 퓨리나(Nestle PURINA)가 롯데마트와 함께 오는 11월 8일(수)까지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의 펫푸드 나눔 캠페인'을 진행한다.

참여를 원한다면 전국 롯데마트 매장 내 반려동물 식품 코너에서 퓨리나 원(반려견, 반려묘), 알포, 프리스키(건사료) 제품을 구매하면 된다. 구매 시 자동으로 유기 반려동물들에게 한끼 식사 분량인 100g씩의 사료가 기부된다.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는 캠페인 종료 후 유기반려동물 보호소에 누적된 사료를 공동 기부할 예정이다.

캠페인 참가자들 대상으로 응모한 모두에게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 구매 영수증을 사진 촬영해 1666-2750으로 문자 발송(발송료 응모자 부담)하면 비욘드 도자기 밥그릇을 제공한다. 또한 캠페인 내용을 SNS에 공유한 후 캡처해서 문자 발송하면 비욘드 고급 담요를 증정한다. 비욘드는 최근 네슬레 퓨리나에서 출시한 내추럴 펫푸드 브랜드다. 행사 관련 자세한 사항은 롯데마트 구매 영수증 하단에서도 확인 가능하다.

10월 4일은 세계 동물의 날로 전 세계에서 다양한 동물 보호 및 애호 캠페인이 진행되는데 국내는 아직 세계 동물의 날에 대한 인지가 많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세계 동물의 날을 더욱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고자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가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사랑 나눔 캠페인을 마련했다.

네슬레 퓨리나 담당자는 "네슬레 퓨리나와 롯데마트는 3년간 공동으로 세계 동물의 날 맞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는데 지난해에는 많은 고객들의 참여로 약 1톤의 사료를 기부해 많은 유기동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다"며 "올해에는 캠페인 참여 감사의 뜻으로 밥그릇과 담요를 증정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함께 마련해 동물을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더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