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코트라(KOTRA)는 오늘부터 이틀간 해외 진출에 어려움을 겪는 국내 중소 프랜차이즈를 지원하기 위해 '2017 글로벌 프랜차이즈 비즈니스 플라자'를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행사는 해외 바이어들을 초청한 수출상담회와 수출포럼, 그리고 수출계약 등을 진행합니다.
수출상담회에는 전 세계 19개국 59개사 바이어들이 참가해 250여명에 달하는 국내 프랜차이즈 기업 관계자와 1대1 상담회를 가집니다.
수출포럼에서는 국내외 프랜차이즈 관계자들과 전문가들이 해외시장 동향과 진출전략, 그리고 성공사례 등을 소개합니다.
권대수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정책관은 "우수한 품질과 좋은 이미지를 보유한 국내 프랜차이즈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글로벌 잠재력을 지니고 있는 중소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해외진출의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